향기나🌸/향수,향초

산타마리아 노벨라에서 디퓨저를 출시했다고??

히비🌱 2020. 2.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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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香이나입니다!!


제가 갑자기 이렇게 급하게 찾아온 이유는!! 산타마리아 노벨라에서 디퓨저를 출시했다는것을 거의 한달이 지난 지금 알아버렸어요!! 그래서 이미 출시는 했지만 제가 좋아하는 향수 브랜드인만큼 여러분들께 디퓨저를 너무너무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왔어요~


여러분들 디퓨저 좋아하시나요??

저희 집은 제가 방마다 디퓨저를 놓을 정도로 진짜 너무 좋아해요~ 한 때 디퓨저에 푹 빠졌을 적에는 경동시장에서 디퓨저 샵을 찾아가 거기서 향 막대, 공병 등등 다양하게 사서 꾸몄었죠..ㅋㅋㅋ 그래도 지금 거의 5년이 지났는데도 잘 쓰고 있어서 후회는 절대 안합니당ㅎㅎ


자 그럼 본문으로 바로 넘어가서 저의 최애 향수집인 산타마리아 노벨라에서 출시한 디퓨저 5 종!! 과연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ㅎㅎ


1. 오세아니아


출처: 산타마리아 노벨라

*출처: 산타마리아 노벨라


바로 요 제품인데요~ 정말 그림과 디퓨저 이름과 너무 잘 어울리지 않나요ㅎㅎ

오세아니아는 자유의 여신의 상징이라고 하는데요!! 맨발로 자유로운 바닷 바람에 중독된 여인을 연상케하는 향이라고 하네요!! 디퓨저에도 향수와 같이 탑노트, 미들노트, 그리고 베이스노트라고 하는데요. 오세아니아는 총 4가지가 향이 섞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탑 노트: 바닷 바람

미들 노트: 아카시아, 흰 꽃

베이스 노트: 녹차


뭔가 구성을 보니 깨끗한 그런 느낌을 주는 것 같네요~ 이건 화장실 같은 곳에 방향제 대신해서 놓아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2. 유럽

이번 디퓨저 컬렉션은 특이하게 대륙들이 하나씩 다 들어가있어서 정말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특징인 것 같아요 ㅋㅋ

요 제품은 그림과 같이 우아한 여인을 연상케하고 향수는 여인의 본질을 알게 해준다고 하네요ㅋㅋ 무슨 향일까 너무 궁금한데요??



*출처: 산타마리아 노벨라



탑 노트: 베르가못, 달콤한 오렌지

미들 노트: 레드, 핑크, 바이올렛 와인

베이스 노트: 향기로운 숲, 참나무 이끼


노트들은 보니 베르가못과 달콤한 오렌지가 섞인 것으로 봐서는 상큼한 향과 우디와 어울어진 향을 주고 베이스에서 깨끗하게 마무리르 해주는 그런 향이 아닐까 싶어요~ 뭔가 봄, 여름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3. 아시아

그 다음은 아시아네요!! 사실 저는 요 아이가 제일 궁금해요!! 과연 아시아에 맞게 향을 만든걸까? 외국인들에게는 그게 어떤 느낌일까? 이런 질문들이 막 떠오르더라구요 ㅋㅋ 뭔가 그림만 봐선 일본의 영향이 가장 크지 않았나 싶네요~


*출처: 산타마리아 노벨라



탑 노트: 은방울꽃 , 백차 , 녹차

미들 노트: 연꽃, 자스민, 프리지아, 홍차 뿌리 줄기

베이스 노트: 삼나무, 유창목


세상에...저 이거 너무 좋아할 거 같다고 확신합니다...백퍼.... 먼저 달달한 향과 녹차를 섞은 탑노트로 시작하여 플로럴계이지만 홍차의 향이 살짝 나고 마지막은 아로마향으로 유명한 삼나무와 유창목이라니... 진짜 이거 제 위시리스트에 추가해야겠어요 당장..ㅋㅋㅋ 너무 좋을 것 같은데요??ㅎㅎ




4. 미국

미국은 뭔가 그림이 되게 시원한 그런느낌이네요. 뭔가 바다의 시원한 그런 느낌이 아니라 민트나 숲에서의 시원함이라할까요??


*출처: 산타마리아 노벨라



탑 노트: 라임, 페퍼민트

미들 노트: 비스킷, 스윗 민트

베이스 노트: 바닐라, 카라멜, 계피


오..역시 예상대로 민트가 많이 들어가네요~ 뭔가 라임과 페퍼민트가 어울어지면서 굉장히 시원한 그런 느낌을 줄 것 같아요!! 미들노트에 비스킷을 추가함으로써 베이스노트와 미들노트가 따로 놀지 않고 잘 어울어지게끔 하다니..크...너무 좋을 것 같네요ㅎㅎ 마지막 베이스 노트에는 바닐라, 카라멜, 계피와 같이 달달한 향들을 듬뿍 추가했네요 ㅋㅋㅋ 단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요 아이 집에다 갖다놓아도 너무 좋을 것 같네요 ㅎㅎ




5. 아프리카

아프리카는 과연 석양의 열기를 어떤 느낌으로 나타냈을까 너무 궁금한데요!! 신선하고 자연의 향기가 가득한 그런 향일 것 같아요.

*출처: 산타마리아 노벨라



탑 노트: 수액, 암라, 유칼립투스

미들 노트: 망고, 모란

베이스 노트: 바오밥, 화이트 사향


뭔가 노트만 살짝 본건데 너무 아프리카와 잘 어울리는 향 같지 않나요?? 특히 유칼립투스랑 바오밥은 딱 아프리카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런 향이 아닐까 싶어요. 뭔가 요 아이는 중성적인 느낌을 줄 것 같은데, 중성적인 향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여러분들 산타마리아 노벨라의 디퓨저 5종 어떠셨나요?? 여기 적어놓은 노트들을 보시고 여러분들의 방과 인테리어에 맞게 디퓨저 구매하시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그럼 오늘도 香이나였습니다~ 모두들 향기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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