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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발렌타인 한정판 향수?? 구찌에서 새로나온 향수 뭔지 알아보자!!

히비🌱 2020. 2. 1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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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날씨가 점점 풀리는 것 같아요~ 낮에 그렇게 두껍게 입고 나가지도 않았는데 덥더라구요.


오늘은 내돈내산후기가 아니고 잠깐 스쳐지나가면서 봤던 구찌향수에 대해서 알아보려구 해요!!

이번에 구찌에서 발린타인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신상 향수가 나왔는데요.

제가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여러분들도 알면 좋을 것 같아서 들고 와봤습니다ㅎㅎ


 

*출처: 구찌 코리아

먼저 이렇게 생겼는데요~!!

뭔가 어디서 많이 본듯한 라인이죠~

맞습니다ㅎㅎ 바로 길티라인과 매우 흡사하다고 볼 수 있어요.

발렌타인데이에 가까워지면서 발렌타이를 맞아 내놓은 향수다라는 말이 많은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 길티라인을 기념하기 위해서 출시되었다고 볼 수 있는 제품이랍니다.

이번에 #Foreverguilty가 1주년을 맞았다고하니 과연 이를 위해서 내놓은 아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ㅎㅎ


먼저 foreverguilty라인은 어떤 스타일의 향수인지 말씀을 드리자면 미국의 런드리 샵을 배경으로 한  두 남녀의 모습을 담은 것인데요. 음 왜 하필 런드리 샵을 배경으로 했을까요..?ㅋㅋㅋ


핑크, 그린 각각의 공식적인 이름은 "러브 에디션 뿌르 팜므, 오 드 퍼퓸", "러브 에디션 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이라고 하네요.

두 아이 모두 50ml,90ml가 있는데요 50ml정도면 정말 손안에 딱 들어가는 정도라서 휴대용하기 너무 좋을 것 같은 아이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ㅎㅎ






자 그럼 먼저 요 핑크색 아이(뿌르 팜므, 오 드 퍼퓸)부터 향을 알아봅시다!!

핑크색 아이는 수선화를 향료로 쓰였는데요, 약간 현대적인 세련됨과 유니크한 그런 이미지를 나타내지 않았나 싶어요.



탑 노트: 베르가못, 자몽

미들/하트 노트: 수선화, 바이올렛과 함께 라즈베리와 자스민을 더해서 상큼하지만 분위기 있는 향

베이스 노트: 머스크, 파촐리, 앰버로 부드러움을 추가

요런 느낌이군요!! 여성용이라 그런지 확실히 자몽이나 라즈베리같은 상큼한 향에 수선화를 더해서 유니크함을 어필하지 않았나 싶어요!! 근데 또 그렇게 부담스러운 향은 아닐 것 같은게 베이스 노트로 머스크랑 앰버같은 부드러움이 깔려있어서 향이 되게 부드럽지 않을까 싶네요







자 그럼 그린(뿌르 옴므, 오 드 뜨왈렛)을 알아봐요!!

제가 찾아보면서 놀랐던게 요 아이는 만다린과 진저향을 더한 친구네요~

만다린과 진저향이라니... 금귤의 상콤달콤한 향을 진저로 중화시켜주는 그런 느낌이 아닐까요??


탑 노트: 금귤, 만다린과 진저향

미들/하트 노트: 라벤더, 핑크 페퍼, 로즈마리, 

베이스 노트: 파촐리, 베티베르


생각보다 되게 독특한 느낌이네요. 특히 로즈마리나 라벤더에 핑크 페퍼를 더하면서 힙한 느낌을 주려고 했던 것일까요.

확실히 유니크하다고 하면 절대 빠질 수 없을 것 같은 고런 아이네요.

핑크색은 사실 어느정도 감이 오는데 요 아이는 어떤 향인지 감이 전혀 안 잡혀요 ㅋㅋㅋ

정말 두 아이 모두 유니크하다고 말할 수 있는 고런 아이였네요~ 

사실 제가 생각했던 그런 발렌타인 선물용과는 너무 느낌이 다른걸요..?ㅋㅋㅋㅋ

혹시 나는 유니크한 것이 너무 좋다 하시는 분들은 요런 아이 이번 발렌타인 선물용으로 너무 괜찮을 것 같아요!!

제 취향은 아닌 것 같지만 직접 향을 안맡아봐서 감히 추천드리고 비추천하고 할 수 가 없네요ㅠㅠ


그럼 오늘도 모두 향기 가득한 하루 보내시고 내일은 발렌타인제품 추천 글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닿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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