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 종류와 뿌리는 방법 꼭 알고 뿌리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香이나입니다ㅎㅎ

많은 사람들이 "향수"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 그냥 몸에 뿌리는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요. 향수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고, 뿌리는 방법이 있다는 것!! 여러분들은 알고 계신가요??? 냄새가 좋다고 그냥 몸에 막 뿌리는 것보다는 종류와 어디에 어떻게 뿌리는지 아는 것이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훨씬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오늘은 이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용. 그럼 모두 두 눈 크게 뜨고 집!중!

먼저 향수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자면, 향수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향수의 농도와 지속가능한 정도에 따라서 향수를 분류한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들 향수 구매하실때 제품명 옆에 EDT, EDC 라고 적혀있는 것을 본적이 있으신가요? 바로 그게 향수의 종류를 나타내는 키라고 합니다. 향수는 전반적으로 4가지로 나뉠 수 있는데요.

1) 퍼퓸 (Perfume; PER)

먼저 퍼퓸같은 경우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 있죠. 퍼퓸이라고 불리는 제품들은 대부분 향료가 15%~25% 함유되어 있고, 한번 뿌리면 6-7시간정도 지속이 되는 아이들이에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며 풍부한 향을 지닌 특성상 향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강하기 때문에 조금씩만 발라도 향을 느낄 수 있어요. 향수를 살때 제품명에 PER이라고 써져있는 제품이 있다면 퍼퓸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오드퍼퓸 (Eau de perfume; EDP)

오드퍼퓸은 15%의 향료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향료 함유량이 퍼퓸과 비슷해서 "제2의 향수"라고도 불린답니다. 오드퍼퓸의 경우에는 한번 뿌리면 대략 5시간정도 유지가 돼요. 제품명에 EDP라고 써져있는 제품이 있다면 오드퍼퓸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3) 오드트왈렛 (Eau de toillettel; EDT)

오드트왈렛은 5%~10%의 향료를 함유하고 지속기간은 3-4시간정도에요. 사람들이 많이 쓰는 향수 중 오드트왈렛에 속하는것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오드트왈렛같은 경우에는 EDT라고 제품명에 써있고 이 아이는 올리브영같은 드럭스토어에서 많이 접할 수 있을거에요.

4) 오드코오롱 (Eau de cologne; EDC)

마지막으로 오드코오롱은 3%~5%의 향료를 함유하고 있고 유지기간은 약1시간으로 가장 짧아요. 코오롱 같은 경우에는 향수를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종류인데요. 잔잔한 향 때문에 처음 쓰는 분들께도 부담이 되지 않는 타입이에요. 오드코오롱도 마찬가지로 제품명에는 EDC라고 표시가 되어 있겠죠??

자 그럼 향수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다음은 향수를 뿌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혹시 여러분들 중에서 향수를 뿌렸는데 냄새가 잘 안나거나 오랫동안 지속이 안돼서 속상했거나 다른 사람의 향수 냄새 때문에 불쾌했던 경험이 있나요??

이 모두 향수를 잘못 뿌렸기 때문에 일어난 일들인데요. 그럼 도대체 어떻게 뿌려야 향수를 잘 뿌릴 수 있을까요?

향수를 잘 뿌리는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먼저 밑에서 위로 올라가는 향기의 특성을 이용해서 발목이나 무릎에 뿌려주면 은은하게 오랫동안 지속이 된다고 합니다. 

손목에 뿌릴 경우에는 맥박과 함께 향기가 은은하게 퍼져나가기 때문에 여기에도 많이 뿌린다고 합니다. 보통은 손목과 함께 목에도 같이 뿌리죠? 목덜미나 귀 뒤에 뿌릴 경우에는 상대방과의 간격이 가까울때 가장 잘 느낄 수 있다고해요.

또한 머리에도 많이 뿌려주곤 하는데요. 예전에 광희님과 한선화님이 우리결혼했어요 프로그램에서 머리에 뿌리는 것으로 많이 화재가 되었었죠. 실제로 머리를 감고 난 후 반쯤 말린 상태에서 향수를 뿌리게 된다면 향수가 샴푸와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고 해요.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옷에다가는 절대로 뿌리면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 옷깃이라든지 치마자락과 같은 몸이 움직일때 같이 움직이는 부분에 향수를 뿌리게 되면 향이 은은하게 퍼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향수를 잘못 뿌리는 방법도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땀난 뒤에 뿌리는 것인데요. 이 방법만큼은 절대로 피해야합니다ㅠㅠ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땀이 난 후에 그 냄새를 없애려고 향수를 뿌리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향수의 냄새가 땀 냄새와 함께 섞여서 악취로 변한다고 합니다. 혹시 나는 계속 뿌리는데 악취가 나는 것 같다면 혹시 땀난 뒤에 뿌린 것이 아닌가 한번 확인해보세요!

이것만 확인하고 뿌린다면 정말 하루종일 기분좋게 향기는 하루를 무조건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오늘은 향수종류와 향수 뿌리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다음에 또 향수에 대한 다른 깨알지식으로 돌아오도록 할게요!!

그럼 오늘도 향기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sitemap.x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