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향기나🌸/바디제품

빅토리아시크릿 바디미스트 - 달콤한 향기의 정석 피오니 크러쉬!!

안녕하세요~
오늘도 정말 추웠던 하루였죠🥶🥶
진짜 올해는 겨울이 안오나 싶었는데 역시나 그럴리가 없었네요 ㅋㅋㅋㅋ

오늘 제가 리뷰할 제품은 바로 빅토리아시크릿의 바디 미스트예용ㅎㅎ

국내에는 빅토리아시크릿이 입점이 안되있어서 많은 분들이 해외 나가서 구매를 하시거나 면세찬스를 이용하시는데요.

물론 저도 해외에서 사왔습니다ㅎㅎ

여기 바디미스트가 냄새가 너무 좋다는 소리가 많았어서 정말 궁금했었는데 저도 몇 번 가보고 기념겸 하나 겟하고 왔어요ㅋㅋㅋ

 

아 이 글을 읽으시기 앞서서 요 아이는 제가 영국에서 교환생활을 할 때 사온 제품이라서 다른 매장과는 차이가 있다는 점 알아주세용😉

 

 

 

짠 일단 생긴 것은 요렇게 생겼구요, 보시다시피 제가 엄청 아끼느라 별로 안썼어요..ㅎㅎ

앞에는 피오니 크러쉬(Peony Crush)라고 굵게 써져 있고 그 위에는 빅토리아시크릿 상표가 있네요.

총 250ml로 한 물병?사이즈만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ㅎㅎ

확실히 향수와는 달리 플라스틱 병에 담겨 있는데요. 저는 그래서 그런지 쓸 때 좀 더 편한 것 같아요ㅋㅋㅋ

제가 손이 작아서 사이즈가 큰걸 잘 못드는데 요 아이는 플라스틱이라 안심된다는..ㅎ

 

요 아이를 구매한 일화를 잠시 풀자면 제가 영국에서 교환생활을 하면서 빅토리아시크릿 매장 있다는게 너무 신기한거에요!! 당시에는 제가 쓸 수 있는 돈이 한정적이여서 기념으로 뭐라도 사야하는데 뭘 사지 고민하다가 구매한게 요아이에용ㅋㅋㅋ 진짜 매장 한 10번 이상은 들락나락하면서 민폐를...ㅠ

제가 이 아이를 얼마에 구매한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아마 2개에 18파운드 정도 했던 것 같아요ㅋㅋ

그때 같이 교환간 언니랑 자주 놀러다녔는데 저처럼 한개만 기념으로 사고 싶어해서 둘이 세일기간 노려서 같은걸로 샀어용ㅋㅋㅋ

 

 

 

이렇게 아래에는 빅토리아시크릿 마크와 함께 가운데에 미국원산지라고 쓰여있어요ㅎㅎ

그리고 밑에 보시면 London,UK 와 함께 포스트코드가 똭...(아 다시 돌아가고싶다ㅠㅠ)

 

일단 이 향을 구매했던 가장 큰 이유는 이럴때 평소에 내가 자주 쓰지 않는 그런 향을 사보자 했거든요.

근데 제 친구들이 평소 굉장히 달달한 과일향을 쓰는데 이 기회에 나도 이런걸 하나 사보자 해서 사게되었어요ㅋㅋ

그리고 음 바디미스트가 가장 저렴해서 요 아이를 샀는데 제 기억으론 바디미스트중에서 요 아이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아요!!

사실 제가 마음에 들었던건 빅토리아 시크릿 향수인데요..진짜 취저였는데...그건 가격이 너무 쎄서 못 샀어요...😥😭

 

향은 진짜 엄청 달아요!! 막 뿌리면 상콤달콤한 복숭아향이 확 올라오는 그런 아이에요!! 복숭아 새콤달콤 냄새가 몸 전체에서 나는 그런 기분..

그리고 바디미스트이지만 그거치고 은은한게 전혀 없어요 ㅋㅋㅋ 근데 그나마 이게 덜 독했던 아이..

정말 미스트는 미스트이지만 향수만큼 굉장히 강렬한 향기를 뿜뿜합니다..

그래서 바디미스트 샀다고 저처럼 신나서 막 뿌리시면..머리가 띵해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어요ㅋㅋㅋ

 

 요 아이는 음 사실 제 스타일은 그닥 아니지만 가끔 달달한 향이 땡기는 날에는 뿌려줘요!! (물론 아끼는 것도 있지만)

저처럼 은은한 플로럴계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그렇게 추천드리는 제품은 아닙니다만 달콤한 프루티계열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용!!

 

그럼 오늘도 모두 향기가득한 하루 보내셨길 바라고 전 내일 또 새로운 아이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