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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향수,향초

조말론에서 올 봄 한정판이 라벤더랜드 코롱이 출시됐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굉장히 따듯한데 다들 공원이라도 나가시는지요ㅎㅎㅎ

저는 오늘 약 한달만에 집 밖으로 나가서 친구들이랑 한강을 다녀왔어요~ㅋㅋ

마스크 쓰고 자전거 타는데 정말 어찌나 답답한지..ㅠㅠ

하 그나저나 요즘 사람들이 점점 마스크를 안쓰고 다녀서 나갈 때마다 기분이 안좋네요..

아직 마스크 안 쓸 정도로 괜찮지는 않은 것 같은데

다들 주의해서 꼭 쓰고 다녔으면 좋겠어요..ㅠㅠ (모두를 위해서라두...)

무튼..!! 거두절미하고 오늘의 아이템!!

정말 추시된지 얼마 안됐죠~

꽃 놀이도 못나가는 판에 봄 향수는 무슨...!! 이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봄과 어울리는 향수로 봄을 만끽해보자구요~



이번 시즌의 테마는 잉글리쉬 라벤더 컬렉션인데요.

조 말론은 매년 봄에 영국을 잘 느낄 수 있는 그런 컬렉션을 출시하는걸로 굉장히 유명한데요~

올해에 이 컬렉션의 주인공으로 쓰여진 아이는 바로 잉글리쉬 라벤더인데, 요 아이는 사실 향료로는 그렇게 많이 쓰이지 않는 아이라고 해요. 우리가 흔히 아는 그런 라벤더 향수는 대부분 프랑스산 라벤더를 쓰는데 이번에는 영국의 느낌을 주기 위해 영국산 라벤더로 특별함을 더한 것 같네요☆


라벤더 컬렉션은 총 3가지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할까요~?


1) 위스테리아 앤 라벤더

역시 플로럴계향수라고 하면 요런 달달한 플로럴계는 절대 빠질수가 없는 것 같아요!!

셋 중 저희에게 아마 가장 흔한 향수는 단연 요 아이가 아닐까 싶네요~

달콤한 위스테리아에 헬리오트로프의 파우더리함으로 라벤더향을 부드럽게 만들지 않았나 싶어요~

위스테리아라는 꽃은 굉장히 달달한 향을 뿜어내는 동시에 우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청순하면서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탑 노트:  잉글리쉬 라벤더

미들 노트: 위스테리아

베이스 노트: 화이트 머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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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버 버치 앤 라벤더

그 다음으로 알아 볼 아이는 실버 버치 앤 라벤더인데요.

실버 버치는 백자작나무 (흰 자작나무)를 가르키는데요.

라벤더 향에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에 살짝 자몽향이 나는 것 같지만 강하지는 않고 우디한 실버버치와 로스티드 오크로 마무리하여 안정감 있는 느낌을 준다고 하네요~

우디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셋 중 요아이로 추천드려용~

탑 노트: 자몽

미들 노트: 잉글리쉬 라벤더

베이스 노트: 실버 버치


3) 라벤더 앤 코리앤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아이는 바로 요 코리앤더인데요.

요 아이는 세 향수 중에 가장 깊은 느낌을 주는 아이가 아닐까 싶어요~

처음에는 코리앤더의 향으로 살짝 톡 쏘는 듯 싶지만 점점 허브 향과 어울어지는 깊은 향과 함께 흙 느낌을 가진 세이지가 어울어져서 나는 향기라고 합니다.

음 코리앤더의 향 경우에는 살짝 스파이시?한 느낌이 있어서 매운 느낌이 있어요..!! 하지만 동시에 깔끔하면서 상쾌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굉장히 매력있는 아이가 아닐까 싶어요~

아마 다른 두가지보다는 중성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커플향수로도 굉장히 인기가 많을 것 같네용 ㅎㅎ

탑 노트: 코리앤더

미들 노트: 잉글리쉬 라벤더

베이스 노트: 세이지


정말 이번 컬렉션은 3가지 다 너무나 사고 싶을 정도로 구성이 굉장히 좋네요ㅠㅠ

여러분 어떠신가요??

조말론과 함께 라벤더랜드를 느껴보는거 굉장히 좋은 생각인 것 같네요~

그럼 오늘도 모두 향기 가득한 하루 보내셨길 바라요★